<김재영박사, (사)정읍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 전북 정읍시 학산로 89-36번지(지번 77-11)에 있다. 정읍역사문화연구소는 전라북도 서남부 지역의 중심인 정읍과 인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 연구하고, '정읍학'의 학적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비영리법인으로 2013년 11월 25일 설치하여 12월 2일에 사단법인 전북향토문화연구소의 지부로 등록하였다. 현재 전북향토문화연구소와 학문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정읍역사문화연구소는 학술대회 및 각종 세미나 개최, 주요 사적지 정기답사 및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후원으로 「동학농민혁명 이후 근대 민족운동」 학술대회(2016)를 개최하였고, 정읍시의 후원으로 「정읍신종교와 민족운동사 규명」 학술대회(2014), 정읍역사문화연구소 자체 학술대회 「전라북도&정읍, 근대의 시작을 엿보다」(2017), 본 연구소 연구원이 참여하여 발간한 서적으로 『일제강점기 보천교의 민족운동 자료집』Ⅰ·Ⅱ·Ⅲ·Ⅳ(2017), 학술대회로 「보천교와 보천교인의 민족운동」(2018),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기념학술대회 「일제강점기 태인지역의 민족운동」 학술대회(2019), 「호남인재 양성의 산실, 영주정사와 영학숙」 학술대회(2021) 등을 개최하였다. 민간학술 용역으로 「태인 무극대도의 역사·문화적 회고 및 전망」 학술대회를 주최하였다(2018). 정읍역사문화연구소 이름으로 간행된 도서로 정읍인물 33인을 중심으로 본 『근현대 인물한국사』(2015), 『일제강점기 보천교의 민족운동』(2017), 『김재영의 역사인문학 강의』(2018), 『한국민족운동사와 정읍』(2019), 『일제강점기 태인지역 민족운동사 연구』(2019), 『태인 무극대도의 역사·문화적 회고 및 전망』(2019), 『정읍시 향토문화유산 자료조사』(2019), 조사보고서, 『사료로 본 정읍사 망부석의 위치』(2023) 등이 있다. 이밖에 정읍의 역사문화 자원을 가사로 만든 노래, ‘녹두꽃 피던 그 자리’(CD)가 있다. 현재 역사학자를 비롯한 고고학자, 종교학자, 지리학자, 지역의 향토문화사학자들로 구성, 이사장 1명, 부이사장 1명, 수석연구원 1명, 사무국장(비상임) 1명, 연구원 10명 등 총15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